2024 기아 니로 EV 장기렌트 가격비교 추천업체 및 후기

기아 니로 EV의 장기렌트의 경우 차량 옵션, 사용자 편의 및 기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 정보들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합리적인 소비하시길 바랍니다.

장기렌터카 서비스란?

장기렌터카는 일정 기간 동안 원하는 차종을 빌려 쓰는 서비스입니다. 계약 기간 내내 매달 정해진 요금만 납부하면 초기 구매 비용 걱정 없이 새 차를 타고, 보험료, 자동차세 등의 세금, 정기점검과 수리 등도 업체에서 다 책임져 줍니다.

특히 요즘은 법인 차량으로 장기렌트를 많이 활용하는데, 경비 처리도 쉽고 비용 절감 효과도 상당하거든요. 개인 고객 입장에서도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이 적고, 언제나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로 작용합니다.

기아 니로 EV 장기렌트 가격

아래는 기아 니로 EV의 세부옵션별로 장기렌트 월 이용료를 정리한 가격입니다.

2024년형 전기

모델신차가격월 렌트가격
에어 (A/T)51,140,000원월 160,540원
어스 (A/T)53,930,000원월 181,070원

보증금과 선납금이란?

장기렌트 계약 시에는 보증금과 선납금 제도가 있습니다. 보증금은 계약기간이 끝나고 차를 반납할 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통상 월 렌트료의 5배에서 10배 수준으로 책정되는데, 보증금이 높을수록 월 요금은 그만큼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선납금은 계약 당시에 지불하는 금액이지만 계약 종료 후 환불되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 선납금을 많이 내면 할수록 월 렌트료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쉽게 말해 월 렌트료가 10만원인 상품에 보증금 50만원과 선납금 60만원을 내는 조건이라면, 최초에 계약금으로 총 110만원(보증금+선납금)을 내고 그 다음 달부터는 매월 10만원씩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장기렌트 대안: 리스구매

리스는 장기렌트와 거의 비슷한 개념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리스 계약자는 본인이 원하는 보험사와 담보 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스 차량은 렌트카용 번호판인 ‘허’, ‘하’ 같은 것을 달지 않아도 되어, 일반 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장기렌트 vs 리스 차이

장기렌트 리스 비교분석

장기렌트 업체 추천

장기렌트 업체는 KB장기렌트카(차차차), 카베이, 리스코리아, 카올리, 한국신차장기렌트, 렌트앤카등 대부분 후기가 좋고 서비스가 상향평준화 되어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업체별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워낙 세분화 되어있다 보니 고객 입장에서는 따져봐야 할 것도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장 인기가 좋은 업체별로 엄선해서 비교해보았으며, 글이 길어질 것 같아 후술한 포스팅을 첨부드리니 확인해보시고 합리적인 소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기렌트 후기

“출퇴근용으로 니로 EV 에어 트림을 2년 렌트했습니다. 전기차라 유류비 걱정은 없고, 최신 안전/편의사양도 잘 갖춰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완충에 400km 이상 가뿐히 주파하니 장거리도 문제없어요. 무엇보다 차를 구매하지 않고도 새 차를 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계약 만료되면 더 좋은 전기차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회사원 박*준 님, 30대)

“작년에 니로 EV 어스 모델을 법인 차량으로 장기렌트 했어요. 계약 조건은 36개월에 월 납입금 20만원 초반대입니다. 전기차 보조금도 받고, 각종 세금 감면 혜택까지 톡톡히 보고 있죠. 무엇보다 정비, 점검, 사고 수리까지 렌트사에서 One Stop으로 해결해주니 관리 포인트가 확 줄었습니다. 차량 가치 하락이나 중고 처분 걱정도 안 해도 되고요. 앞으로도 장기렌트로 법인차 운용할 계획입니다.” (자영업자 이*영 님, 40대)

카드할부 및 오토론 구매방법

장기렌트나 리스가 차를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는 방식이라면, 할부나 오토론은 금융 상품을 활용해 분할 납부하면서 차를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하거나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오토론을 신청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면서도 차를 내 명의로 살 수 있죠. 할부금이나 이자를 다 갚으면 차량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됩니다.

사실 매달 내는 할부금이나 오토론 이자의 총액과 장기렌트료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입니다. 다만 할부는 차를 자산으로 취득하는 만큼, 추후 처분이나 매각에 대한 자유와 권한이 나에게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물론 그에 따른 책임 부분도 감수해야겠지만요.

이상으로 기아 니로 EV 장기렌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계약 조건이나 옵션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니, 여러 업체의 견적을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가성비 높은 상품을 고르시길 바랍니다.